[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배우 고수가 이병헌의 품을 떠난다.
배우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등이 몸담고 있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둔 고수는 현 소속사와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난 2011년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활발히 활동해 온 고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소속사 역시 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고수는 BH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이후 영화 ‘고지전’과 ‘반창고’, 드라마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하며 연이어 호평받았다. 각종 작품의 섭외 1순위로 손꼽히는 배우인 만큼 고수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고수와 현 소속사는 계약 만료 전 일찌감치 재계약 여부를 논의한 후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현 소속사는 몇 달 남지 않은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고수가 새로운 둥지를 찾으면 곧바로 인수인계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고수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스타와 소속사가 재계약이 불발된 후 좋지 않은 모습으로 헤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워낙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던
배우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등이 몸담고 있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둔 고수는 현 소속사와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난 2011년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활발히 활동해 온 고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소속사 역시 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고수는 BH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이후 영화 ‘고지전’과 ‘반창고’, 드라마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하며 연이어 호평받았다. 각종 작품의 섭외 1순위로 손꼽히는 배우인 만큼 고수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고수와 현 소속사는 계약 만료 전 일찌감치 재계약 여부를 논의한 후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현 소속사는 몇 달 남지 않은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고수가 새로운 둥지를 찾으면 곧바로 인수인계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고수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스타와 소속사가 재계약이 불발된 후 좋지 않은 모습으로 헤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워낙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