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 그곳은 바로
나의 동네! 였던거시다
내 익숙한 곳들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는
봉이시 소식에 괜히 선덕선덕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던 나는 토요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괜히 차를 끌고 완주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보기로
한다 ㅋㅋㅋㅋㅋㅋ 봉이시를 우연히 만나면
어쩌나 괜한 걱정도 함께..ㅋㅋ..ㅋㅋㅋ....
촬영차를 만났다면 내 심장은 무리가 왔겠지만
별일없이 그냥 동네 돌아보고 온걸로! ㅋㅋㅋㅋㅋㅋ
봉이시는 없었지만 괜히 이 곳에서 촬영했다고
생각하니 신기방기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어 혼자
실실실 원랜 없었는데 촬영을 위해 새로 놓은
버스정류장도 버스 팻말도 마을이름도 다 그저
신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정류장에 앉아도 보고 붙어있는 전단지들도
자세히 읽어보고 ㅎㅎㅎ
전단지가 ㅋㅋ 다 에이포용지에 프린팅된것들ㅋㅋㅋ
일부러 찢어놓은 듯한 그 모습들에 혼자 쳐다보다
또 실실실 드라마속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함을
안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소윤쌤의 학교
무슨일이 있을것만 같은 버스정류장
나 다른곳 다녀온 사이 순식간에 사라진 버스팻말
너는 왜 바닥에 떨어져있니 아치아라주민센터
以上图片是这个人拍下的,《村庄》剧组刚好在她家附近拍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