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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160711新闻★你是礼物 崔明吉 许怡才意外的重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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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선물' 최명길 허이재, 뜻밖의 재회…7년 만에 애틋한 고부의 정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의 더없는 고부지간이었던 현수(허이재 분)와 영애(최명길 분)가 안타까운 엇갈림을 뒤로 하고 드디어 재회했다. '당신은 선물'에서 기구한 운명에 휘말린 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영애와 현수는 재혼한 시어머니와 아들을 둔 며느리로 다시 만나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일산의 한 납골당에서 촬영한 현수와 영애의 재회 장면에서, 최명길은 한 날 한시에 남편과 아들을 잃은 영애의 슬픔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윤호(심지호 분)의 아들 한솔(조이현 분)과 함께 납골당을 찾은 현수 역의 허이재는 세파를 견뎌온 씩씩한 싱글맘에서 시아버지 한교수를 추모하며 울먹이는 모습으로 애절함을 더했다.
특히, 영애와 현수가 감격적인 상봉을 하는 장면에서, 두 배우는7년 간 묻어두었던 그리움을 실감나게 묘사하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명길은 생각지도 못했던 손자 한솔의 손재를 알게 된 영애의 북받치는 심정을 차분하면서 묵직한 내면 연기로 담아냈다. 허이재는 촬영을 쉴 때도 한솔 역의 아역 조이현과 진짜 엄마처럼 장난을 치고 놀아주면서 감정선을 유지했다. 최명길과 허이재 모두 촬영 중간중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의논하며, 매 신마다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했다.
또한, 오늘(11일) 방송되는 '당신은 선물' 21회는 영애의 재혼을 알게 된 현수의 가족과 태화(김청 분)에게 한솔의 존재가 알려질까 봐 걱정하는 영애, 현수와 도진(차도진 분), 성진(송재희 분)과 세라(진예솔 분)의 본격적인 디자인 대결, 그리고 순이(윤유선 분)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윤호(심지호 분)까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IP属地:辽宁1楼2016-07-11 15:07回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