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꽃미남', 포스터 공개 '윤시윤-박신혜-김지훈 삼각관계'
‘이웃집꽃미남’의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2013년 1월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이웃집꽃미남’ 제작진이 윤시윤 박신혜 두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박신혜를 사이에 두고 윤시윤과 김지훈의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는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상 밖으로 나가기 두려운 박신혜, 그녀를 바라보는 장난스럽지만 애틋한 윤시윤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상처를 끌어안고 세상과 단절한 ‘도시형 라푼젤’ 박신혜(고독미 역) 옆에 그녀의 상처까지 모두 어루만져줄 듯한 윤시윤(엔리케 금 역)의 따뜻한 미소가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윤시윤과 박신혜의 커플 포스터가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면 윤시윤-박신혜-김지훈(오진락 역)의 3인 포스터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박신혜를 끌어당기는 윤시윤, 이에 질세라 박신혜의 다른 손을 잡고 끌어당기고 있는 김지훈의 기싸움이 앞으로 펼쳐질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행복한 오기사’로 잘 알려진 오영욱 일러스트레이터가 드로잉 작업을 맡아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한편 ‘이웃집꽃미남’은 인기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내년 1월7일 첫 방송된다.
cr: http://news.nate.com/view/20121212n11360
